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릴리아(리그 오브 레전드) (문단 편집) === 정글 === 라이엇이 제시한 릴리아의 주 라인. 정글링 속도는 레드에서 리쉬를 받고 난 후 풀캠을 돌았을 때 준수한 편이다. 단순 정글링 속도보다도 캠프 간 이동 속도가 일반 챔피언들의 평균을 아득히 초월하기에 대부분의 상황에서 풀캠을 돌고 시간이 남아 돌아서 갱킹을 시도하는 식이 되며, 이렇게 해도 상대보다 성장이 훨씬 빠르다. 상대가 정글몹을 건너뛰고 갱을 뛰었다가 위치가 읽혔다면 반대 동선에서 릴리아에게 아군 정글몹을 죄다 뺏겨버리는 사고가 일어날 수도 있다. 패시브의 리워크 이후 단일 몹 대상으로도 회복이 보장되면서 정글링 안정성은 어느 정도 올라갔다. 다만 초반 대인전이 상당히 약한 편에 교전 사거리도 짧아 상대의 카정에 대응하기 어렵고 CC기의 부재로 바위게 챙기기도 어려운건 여전하다. 따라서 릴리아의 정글링은 적의 동선을 꾸준히 예측할 필요가 있다. 자체 갱킹력은 별로 좋지 않다. 데굴데굴 씨앗이 맞추기 너무 어려워 ER로 먼저 이니시를 열긴 어렵고, 아군이 잘 판을 깔아줘야 호응해서 R로 묶어 마무리하는 식으로 운용하게 된다. 그렇다고 단독 캐리력이 높은 챔피언은 아니기에 기동력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카운터 정글링, 변칙적인 갱킹과 정글 내 난전을 벌이며 스노우볼링을 굴리는 운영이 요구된다. 상술한 내용을 정리하면 릴리아는 정글러 유저의 '''운영 능력'''이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정글러에 익숙하지 않은 유저가 잡았을 땐 육식형 정글러보다 나쁜 갱킹, 초식형 정글러보다 나쁜 이니시에이팅, 성장형 정글러보다 나쁜 캐리력 등 애매하기 짝이 없는 챔피언 같지만, 아군이 잘 받쳐주고 유저의 정교한 정글 운영이 가능하다면 기동력을 바탕으로 맵 전체를 뛰어다니며 다재다능한 포텐셜을 발휘할 수 있다. 조작이 난해하진 않지만, 조건을 상당히 많이 타고 뇌지컬이 필요한 상급자용 챔피언이라고 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